어지러운 세상속에 길을 잃어 가
나 어디로 가야만 하나 두려워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뒤돌아 걸어 가
어린 날 눈 부시던 나를 찾아서
별이 잠이 든 하늘을 보다
다시 꿈을 꾸네
구름에 앉아 빗방울 담아 건배를
어둠이 빛이 될 때까지
기나긴 시간 숨 가쁘게 한 달리기 끝에는
달콤한 휴식이니까
달이 비치는 바다를 보다
다시 꿈을 꾸네
구름에 앉아 빗방울 담아 건배를
어둠이 빛이 될 때까지
기나긴 시간 숨 가쁘게 한 달리기 끝에는
달콤한 휴식이니까
몇 번의 사랑들과 이별도
추억으로 새겨 둬 저기 저 하늘에
구름에 앉아 빗방울 담아 건배를
어둠이 빛이 될 때까지
기나긴 시간 숨 가쁘게 한 달리기 끝에는
달콤한 휴식이니까
아침이 오면 긴 잠에서 깬 두 눈을 뜬다면
새로운 시작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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