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올 것 같지 않아
집 앞 계단에 나와 앉는다
지나가던 길고양이
눈을 찡그려 고개 숙인 날 바라본다
내가 과연 옳았던걸까
우린 꼭 헤어져야 했을까
전화기 속 니 사진을 꺼내 보며
몇번을 다시 되뇌여 본다
그리움으로 원망과 후회들로
새벽 한시는 나에겐 참 힘든 시간
니 얼굴이 미친듯이 떠올라
이렇게 한숨만 나오는 시간
너와 함께한 그 모든 것
어떡해야 잊을수 있을까
전화기 속 니 사진을 꺼내 보며
몇번을 다시 되뇌여 본다
그리움으로 원망과 후회들로
새벽 한시는 나에겐 참 힘든 시간
니 얼굴이 미친듯이 떠올라
이렇게 한숨만 나오는 시간
니가 그리워 너무나 보고싶어
오늘도 내게 힘들고 아픈 이 시간
니 얼굴이 미친듯이 떠올라
이렇게 한숨만 나오는 시간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