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미로 속에 난 나를 잃었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 밤
끝없는 의심들은 나를 누르고
나아가지 못하게
두려움에 스며든 마음
그 맘을 흔드네
돌아보지 말라 말하네
그대는 나의 hero
넌 내가 찾던 위로
내 맘이 아플 때
내 숨이 가쁠 때
그 웃음으로
날 쉬게 했던
뒤를 돌아보면
나 돌이 되겠죠
그토록 버리고 싶던 기억들은
끝없이 나를 부르고
마치 어린애처럼
그림자를 드리우는데
그대는 나의 hero
넌 내가 찾던 위로
내 맘이 아플 때
내 숨이 가쁠 때
그 웃음으로
날 쉬게 했던 너
이 길의 끝에 서면
어둠에서 나오면
그 때는 알 수 있겠죠
오, 난 그 길이 두려웠죠
숨이 차올랐죠
워-
오, 그대는 나의 hero
넌 내가 찾던 위로
내 맘이 아플 때
내 숨이 가쁠 때
그 웃음으로
날 쉬게 했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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