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서툴러
왜 내겐 어렵기만 할까
난, 내가 아닌 것만 같아
지쳐버린 나약한 마음뿐
힘이 들 땐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전히 나는 모르겠어
생각이 많아서 밤새 뒤척이다
깊은 한숨만 내쉴 때
긴 새벽을 지나 또 아침이 오면
조금은 웃을 수 있을까
난, 내가 아닌 것만 같아
지쳐버린 나약한 마음뿐
힘이 들 땐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전히 나는 모르겠어
난 내가 아닌 것만 같아
무표정한 차가운 모습뿐
힘이 들 땐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전히 나는 모르겠어
여전히 익숙하지가 않아
외롭게 웅크린 이 새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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