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다섯번 볼동안 너의 남자친구는 아마
겨우 한두번쯤 만나는게 고직일테고
늦은 새벽까지 잔 기울이며 얘기하던 MT때도
넌 분명히 내 앞에서 너의 꿈을 얘기 했는데…
다른 여잘 만나도 넌 너무 반가워하고
다른 남잘 만나는 널 보며 난 한숨짓고
(남자와 여잔 결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when harry met sally란 영화속 얘길 넌 아는지)
그 언제라도 널 볼 수 있지만 바로 그런 이유로
난 언제나 여느 시선 속에 머물 수 밖에
(태어날때부터 정해진 것도 그런 것도 아닌데
왜 난 너에게 친구로만 기억되야만 하는지)
정말 넌 모르고 있니 나의 마음속의 널
알면서 그런다면 차라리 나를 차갑게 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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