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다 또 어제처럼 난
숨긴다 아무 일 없는 듯
허락 없이 그대 맘 살펴 온
그대 맘 가지려한 내 몫인가 봐
이젠 갖고 싶어
사랑을 죽을 만큼 한적 있나요
단 한번만 단 한번만 제발 돌아봐요
소리쳐 불러봐도 닿지를 않아
너를 사랑해 널 사랑해
혼자서 되뇌이는 말
널 사랑해
하루씩 잘 살아가 본다
조금씩 버틸 수 있도록
그대 없이는 내일도 없을 테니까
희망도 없을 테니까 오늘처럼
이젠 닿고 싶어
사랑을 죽을 만큼 한적 있나요
단 한번만 단 한번만 제발 돌아봐요
소리쳐 불러봐도 닿지를 않아
너를 사랑해 널 사랑해
혼자서 되뇌이는 말
널 사랑해
쌓여가는 슬픈 그리움
숨이 멎을 것 같아
희미한 빛을 따라
이젠 나 너에게 간다
사랑은 눈꽃처럼 다가오나 봐
손 내밀어 담아보지만 늘 녹아버려
처음 본 순간부터 그대였기에
난 또 한 걸음 또 한 걸음
나에겐 그대여야만 하니까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