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고 말할 수 없어 나의 맘을 물어볼수록
아무런 변명조차 없이 뒤돌아 설 수밖에 없어
나를 원망하지 말아줘 무슨 말이 필요 하겠어
이렇게 엇갈리며 걷는 기나긴 끝이 없는 여정
너에게로 향해 가잖아 우린 항상 그대로인데
돌아서서 나를 바라봐 언제나 널 지켜보는데
너에게로 향해 가잖아 이젠 멈출 수가 없는데
돌아서서 나를 바라봐 이렇게 시간만 흘러가는데
널 바라보며 행복 했었어 너를 지켜주고 싶은데
단 하나 내가 할 수 있는 어쩌면 그 누구도 아닌
너에게로 향해 가잖아 우린 항상 그대로인데
돌아서서 나를 바라봐 언제나 널 지켜보는데
너에게로 향해 가잖아 이젠 멈출 수가 없는데
돌아서서 나를 바라봐 이렇게 시간만 흘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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