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고 싶죠 지난 추억까지도 그댄 의미조차 없나요
몰랐어요 그토록 힘들었는지 너무 어렸었죠
항상 그랬던거죠 바라기만 했어 그댄 상관없이
이기적인 나 변한건 당연하겠죠
* 잊어요 그대 맘 아프게 만든 나인데
두번다시 날 용서하지 말아요
허나 이것만은 그대 기억해요
이대로 변함없이 기다릴 나란걸
익숙해진 아침에 난 준비를 하죠
두잔의 커피를 지금이라도 돌아와 줄 것만 같아
* Repeat
그대로 돌아오면돼
제발 기억해요 그 모습 그대로
조금도 난 변하지 않아 영원히 지웠나요
기다리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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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지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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