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 back again
rewind rewind rewind
rewind rewind rewind
영화는 끝났고 결국엔 sad ending
행복할수록 앞에 선다면 난 맨 뒤
베개에 머릴 박고 널 떠올린 탓에
창 밖에 날씨는 화창한데 내 방은 좀 습해
문득 거울 앞에 보인 내 얼굴에
웃음기는 다 사라지고 한없이 말라있어
내 안은 온통 너로 젖어있지만
너의 맘은 사막처럼 건조해 말라있어
나 어떡해야 돼
대체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아무래도 좀 걸어야겠어
어디든 좀 걸어야겠어
젠장 날씨는 너무 좋아
바람도 시원하게 부는 게 적당해
헌데 넌 지금 어디에 있어
내 옆엔 왜 아무도 없어
이제 너가 없는 길을 (뚜벅 뚜벅)
걷다 보니 너의 생각에 (맘이 아파)
우 시간을 되돌리고파 (rewind)
세상은 그대로 흘러가고 나만 혼자
반대로 걸어가네 (뚜벅 뚜벅)
하루에도 몇 번씩 (두 번 세 번)
시간을 되돌려본다 (rewind)
오늘도 너와 함께였을 때로 다시 돌아가
세상은 그대로 흘러가고 나만 혼자
오늘도 너와 함께였을 때로 다시 돌아가
뜨거웠던 밤들은 전부 다 지나갔대
이젠 밤은 내겐 추운 겨울과도 같아
니가 아닌 다른 여자와 하룻밤을 보내봐도
구멍 난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아
어쩌면 독 너의 기억은 내게
이렇게 또 날 아프게만 하네
그래도 널 다시 만나게 된다면
더 아프더라도 참을 수 있을 텐데
나 어떡해야 돼
내 머릿속에 니가 점점 더 퍼져
아무래도 좀 걸어야겠어
어디든 좀 걸어야겠어
젠장 날씨는 너무 좋아
바람도 시원하게 부는 게 적당해
헌데 넌 지금 어디에 있어
내 옆엔 왜 아무도 없어
이제 너가 없는 길을 (뚜벅 뚜벅)
걷다 보니 너의 생각에 (맘이 아파)
우 시간을 되돌리고파 (rewind)
세상은 그대로 흘러가고 나만 혼자
반대로 걸어가네 (뚜벅 뚜벅)
하루에도 몇 번씩 (두 번 세 번)
시간을 되돌려본다 (rewind)
오늘도 너와 함께였을 때로 다시 돌아가
다시 돌아가 너와 웃었을 때로
아니면 더 가 너를 몰랐을 때로
술에 취하네 뭐 될 대로
거리를 활보해 미친 사람이 된 듯
uh 시간 여행을 한 듯
슬픈 영화 속에 주인공이 된 듯
허나 내겐 의미 없는 말 I can do it
지울 수 없을 것 같아 I can’t
이제 너가 없는 길을 (뚜벅 뚜벅)
걷다 보니 너의 생각에 (맘이 아파)
우 시간을 되돌리고파 (rewind)
세상은 그대로 흘러가고 나만 혼자
반대로 걸어가네 (뚜벅 뚜벅)
하루에도 몇 번씩 (두 번 세 번)
시간을 되돌려본다 (rewind)
오늘도 너와 함께였을 때로 다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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