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해져가요
싸늘하기만한 눈물 무너져 내린 기억은
어떡해야만 하나요 어떡해야만 할까요
지쳐가나 봐요
어둠 속에 흔들리던 떨리는
작은 어깨를 잡아줄 순 없나요
하나 둘 소리없이 모두
그대 곁을 떠나도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그대의 곁에 있을께
깨져버린 마음 그 틈으로 새어 들던
빛나는 그대의 꿈을 기억할 수 있나요
하나 둘 소리 없이 모두
그대 곁을 떠나도 걱정하지 말아요
항상 그대의 손을 잡아줄테니
저 거친 세상들 속에 맞선 작은 꿈을 보아요
언젠가 펼쳐질 그대의 날들이
환히 빛날 수 있게
먼 훗날 눈부시게
빛날 그대의 하루하루 끝에
환한 미소 줄 수 있도록
저 거친 세상들 속에 맞선 작은 꿈을 보아요
언젠가 펼쳐질 그대의 날들이
환히 빛날 수 있게 내가 항상 곁에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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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메이트(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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