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꿈이었으면 눈뜨면 아득해지는
희미한 시간속으로 헤어진 우리를
기억도 못하고..우…
사랑하게 된것처럼 잊는일도 쉬웠다면
널 놓진 그날의 멈춘 시간
숨쉬지 않는 시계를 버릴텐데..
아직은 잊지 못해서 여전히 널 사랑한다
마음이 시킨 말들로 널 귀챦게만 하는지
아직은 너를 믿어서 이별이 아프다
내겐 하루가 너무나 더 길다…우..
유난히 그리운 날엔 애써 참아내지 않고
보낼수 없는 편지를 쓰듯
멀리서 바라만 봐도 좋을텐데..
아직은 잊지 못해서 여전히 널 보고싶다
마음이 시킨 일들로 널 부담주진 않을지
아직은 우린 믿어서 이별이 아프다
그때에 우린 너무나 믿어서..
나에 대한 얘기들 변명할수도 없는
자국 넘치는 오해속에서
혼자 넌 얼마나 아플지..
난 나보다 니 걱정만 앞서..눈물만 흐르는데..
우~~
아직도 잊지 못한건 여전히 사랑하는건
잊을게 많이 남아서..이제 알아서..
아직은 우리 믿어서 헤어질수 없다
네가 없이는 살고 싶지 않다
그걸 모르는 니가 너무 밉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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