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 남아있어 (Feat. Crush) – 로꼬

[Loco]
수많은 머리와 머리 사이로 볼 수 있던 무대가
지금은 내 몸을 받치고 있어 날 추대하지
난 그걸 험하게 밟고 뛰어 놀아 무례하게
너는 보고 듣고 반응해 춤을 추게 하지
아무것도 아닌 일도 다 진지하느라 바빠
지금 몸에 울리는 진동, 귀에 들리는 합창
단순한 시기와 질투 또 금방 풀어지는 팔짱
이 날 흥분시키는 일이고 그것을 뱉어내지 난 항상
다 사실에 입각 내가 추구 하는 하나
인정에 목말랐기에 계속 마셔대는 찬사
할 것이 많이 남아 있는 이 현실에 감사해
이것이 나의 사정, 사연 조절할 필요 없이 발사해
시원하게 아는 사람만 아는 느낌
자유로이 나만의 방식을 만들어내는 중이지
억지로 날 악하게 변하게 할 순 없기에
숨길 수 없지 나도 본판 불변의 법칙

Never gonna lay down my freedom
이 길을 다시 걸을 때
너는 절대 생각하지도 못할 걸
I’m doing my thang
I can’t take it no more
I can’t take it no, I can’t take it no more
결정을 내렸던 순간
I can’t take it no more
I can’t take it no, I can’t take it no more
I did it my way

[Dok2]
난 걱정 또는 문제 안 좋은 건 나에 몸에 두지 않음
내 삶엔 오로지 축제 ambition passion enthusiasm
째째한 니들이 돈 아껴댈 때 난 뿌려대면
막 뿌린 대로 거둬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누릴 테지
배 든든히 더 채우고 내 씀씀인 또 배루 더
올라 레벨 업 쭉 그대로 저 멀리 날아가도 i back it up
내겐 은퇴 따윈 없지 날 위한 선물을 몇 개 더
yeah i’m too hot for TV 내 랩 맛을 맵게 더
i’m bout it bout it no doubt about it
내 성공은 빠릇하고 파릇하지
아직까지 게으른 래퍼들은 휘청거려
매일 현실의 파돌 타지만
im surfin’ snorklin’ swimmin’ wit them dolphins
catch me in hawaii chilin’ 8 0 8 bumpin’
적어도 난 내 꿈을 이뤄가
그럼 넌 니 꿈들을 이뤘나?
내게 이렇다 할 자격 없어 난 꿈을 버리는 비겁한
짓은 안 해 do my thing and takin care of family
crush on em hoes and keep it loco come dance wit me

쉴새 없이 달려온 몇 달 간의 마라톤
장애물들이 날 밑바닥으로 내렸고
밝아오는 매일 새벽을 알콜로 맞이해
i fucked up everyday
형제들끼리 등을 돌리는 모습이
진실을 부정하는 끝없는 모순이지
난 끝까지 가 이 더러운 밑바닥부터
fuck who killin’ my v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