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앉아서 우릴 생각해 이렇게 돼버린 우릴가만히 눈을 감고 널 기억해 네 얼굴 또 우리…
너의 눈물을 알아지친 모습도 알아길었던 니 그림자와 나란히한 길을 걸었던 나야깊은 한숨을 알아이제 괜찮아 내가…
이미 낙엽은 떨어졌지만 너는 그대로 남아서 어깨를 두드리듯 내려앉은 눈에 이제야 이 계절을 실감하나 봐…
이렇게 너를 난 떠올리곤 해길었던 순간들도기억해 오늘도 너의 뒷모습을잠시라도 볼 수 있다면 죽고 싶단 말밖에…
가만히 눈을 감고 있어도 자꾸 생각나죠 그댄 내게 마치 뜬 구름 같은걸 사랑이란 말로 아직…
이대로 끝나버릴 것만 같아서 그대가 숨어버릴 것만 같아서 자꾸만 보네요 그대만 보네요 멍한 바보처럼 이렇게…
어제보다 한산해진 걸 난 그래서 처량한데 왜 난 지금 혼자서 걷나 그 좋은 널 뒤에…
Picture the morning taste and devourWe rise early pace up the hourStreets is bustling hust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