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머리카락 쓸어 넘긴 고운 손길 바람이었나 못다 밝은 하늘 속에 새벽 별이 날 내려본다 기다리다…

• 2017년 3월 8일

그래 할 수 없어 이게 현실이야 더는 갈 곳도 없어 언제 끝이 날까 오늘 어제같아…

• 2017년 2월 21일

언제부터 시작된 일인지 나도 모를 힘에 이끌려그저 여기 서게 됐을 뿐봄 여름 가을 세월 흘러내…

• 2017년 2월 21일

내 심장이 왜 이럴까 왜 자꾸만 생각날까 귀하게만 자란 왕자 꿈에서만 그린 여자 상상할 수…

• 2017년 2월 21일

천일동안 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 거라 믿어왔었던거죠 어리석게도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죠 헤어지자는 말은 참을…

• 2017년 2월 19일

오랫만야 그대로네짧은인사 뒤로이렇게 있어줘서 다행이야 너무 멀리 돌아왔네 우리 잠깐 걸을래요그냥 나란하게아무말 하지 않고묻지도 않고어제도…

• 2017년 2월 19일

사랑이 떠나가네 또다시 내 곁에서 이번엔 심각했지 마침내 사랑이었어 너무 많은 걸 바라지는 않았나 너무…

• 2017년 2월 18일

내눈이 끌려가듯 스쳐가는 사람들 속에 우연히 그댈 보고 말았죠.. 헤어져 이젠 다 잊었다고 믿어왔던 그댈…

• 2017년 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