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 오늘은 모른 척 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 친구여…
안된다 안된다고 해도 어쩔 수가 난 없네요 그대얼굴만 또 보내요 다시 눈물로 젖은 가슴이 찢겨도…
It’s something in the way she moves me to destruction I travelled all this way…
난 술을 못 마셔요 몇 번을 얘기해야 되요 술을 마시면 전화를 하는 몹쓸 병에 걸렸죠…
있다 없다 날 사랑할 사람 하나 둘 셋 꽃잎을 떼어 내며 있다 없다 늘 버릇처럼…
불꽃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그리움 실어 보내고붉게 물든 태양 비추면따스했던 그 날 되새기네차가운 비가 내리면내 눈물…
사랑은 봄비처럼 다가와촉촉하게 날 흠뻑 적신다얼어붙어 있던 내 가슴을소리도 없이 녹이며 날 깨운다 달다아련한 느낌…
아프게도 새겨뒀네요 나를 재우던 따스한 손길 얼마나 더 고단할까요 다 잊은 척 잊고 산다는 게…
헤어져도 그대여 날 생각해 줘요멀리서도 그대여 날 생각해 줘요가슴은 다 헤져서 성한 곳 하나 없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