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데 어딘지몰라요 너무 아픈데 보이지않아요 숨은 사랑이라서 숨긴 사랑이라서 두눈에 보이지않아 차라리 꺼내서 달래주고 싶은데…
어느새 1년이 지났죠 어느새 2년도 갔네요 그때는 정말 그대 없이는 못 살줄 알았는데 시간은 잊었다…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 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가네요 조용하게 알 수 없는…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 난 창가에 기대 앉아 라디오를 켜고 음악을 들으며 지난 날을 헤아려 보네…
그대 어깨위에 놓인 짐이 너무 힘에 겨워서 길을 걷다 멈춰진 그 길가에서 마냥 울고 싶어질때아주…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알수 없어 헤매이나요맨처음 그때와 같을순 없겠지만 겨울이…
작사,작곡:변진섭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난…
나 그댈 보며는 항상 놀라지 어쩜 내겐 그리 달라 보이는걸까 때론 날씨 바뀌듯 변하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