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 올때엔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1.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꿈많은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아~~~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여자로…
영을~~ 넘~고강을~~ 건너남도~ 천~리~를헤어져 그린~~ 그 님찾~아~가는~데철없이 따~라오~는어린 손이 차갑~~구~나자장 자장잘자거라아가야 잠 들어라이슬 내려 젖~은~길이~멀기~도~하~~~다…
1.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인 비 나리던 그 밤이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못 견디게 외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꿈꾸는 백마강 조용암 작사 임근식 작곡 이인권 노래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저어~~라 사공~아…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네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연보라빛 코스모스 눈물젖는 플렛트 홈 옷소매를 부여잡고 한 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