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리~를
헤어져 그린~~ 그 님
찾~아~가는~데
철없이 따~라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이슬 내려 젖~은~길이~
멀기~도~하~~~다
사랑~~찾~아
임을~~찾아
운명~의~ 길~을
천리라도 만리~~라도
찾~아~ 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 칭얼 우는~~~~데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눈물~에 젖~은~ 길이~
멀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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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대감
김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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