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란영
김란영 ☆ 운 명같은 여인
갈색 머리가너무나 잘어울리는그런 여인을만난건 행운이었어밤늦은 까페달콤한 음악속에서사랑을 나눠 마셨다하늘이 허락한우리의 사랑이라면질투따윈나는 두렵지 않아때로는 서로의양보가 필요한후에사랑은…
김란영 ☆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간간히 너를그리워 하지만어쩌다 너를잊기도 하지때로는 너를미워도 하지만가끔은 눈시울젖기도 하지어쩌면 지금어딘가 혼자서나처럼 저달을볼지도 몰라초저녁 작게 빛나는저…
김란영 ☆ 귀거래사
하늘 아래 땅이있고그 위에 내가 있으니어디인들 이내 몸둘 곳이야 없으리하루 해가 저문다고울터이냐그리도 내가작더냐별이 지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