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참 좋은 사람 그 사람 이름을 너라고 부른다사랑을 숨겨둔 채 그 사람 이름을 너라고…
그대가 내 안에 있나요 그래서 또 아픈 건가요기억으로 어루만지고 가슴으로 안아도 힘겨워요그리움이 자꾸만 또 넘쳐서훔쳐내…
무심코 튼 radio 들려오는 love song 마치 내 얘기 같아 벌써 집앞인거니 너도 아쉬운거니 달빛도…
내 눈을 바라 봐자꾸 피하지말고늘 그랬듯이불안한 내 시선을따뜻한 니 눈으로안아 줄 수 없겠니지겨워진거냐고더 이상 니…
가을이 불어오는 이 길 위에서 낙엽은 바람 따라 굴러만 가네 오 이 밤 옛 노래가…
눈을 잠시 떠보니 벌써 열 한시 반 배는 지금 너무 고픈데 먹을 사람 없네 우…
사랑은 봄처럼 내게 다가와얼어붙은 내 맘 녹여준 그대다신 못할 것 같던 사랑이 오네요언제나 봄날처럼 유난히…
내게 잘해줘도 고마운 줄 몰랐어 받을 줄만 알던 철부지였어 그땐 그게 정말 행복인줄 몰랐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