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참 좋은 사람
그 사람 이름을
너라고 부른다
사랑을 숨겨둔 채
그 사람 이름을
너라고 불렀다
서툰 세상에 나 혼자
길을 잃고 헤맬 때
가슴 빌려준 한 사람
같이 울어준 한 사람
그대는 그냥 좋은 사람
세상에 오직 단 하나 뿐인
그대와 함께 걷는다면
길을 잃어도 행복합니다
세상에 너 하나야 내 사랑은
그냥 참 예쁜 사람 입술은
예쁘고 가슴은 따뜻해
이런 사람 내가 정말
사랑 할 수 있을까
가끔 고민도 했지만
사실 울기도 했지만
그대는 그냥 좋은 사람
세상에 오직 단 하나 뿐인
그대와 함께 걷는다면
길을 잃어도 행복합니다
세상에 너 하나야 내 사랑은
그대와 함께 있으면
그저 평범한 나의 하루가
특별해져요
세상 모든 게 반짝거려요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
어떻게 너를 나 만났을까
이렇게 아픈 세상 속에
나를 웃게 만들어 준 사람
이젠 말할 수 있어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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