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점심을 먹고 오늘의
첫 커피를 마시고 나면
어김없이 확인하게 된
시간과 공간
우연인 건지
일 년에 한 번 있는
너의 생일에 멈춰 서서는
잠깐 동안 널 떠올리는 기억
습관처럼 오늘도
매일 하는 반복이지만
나는 네가 그리워진 것도 아닌데
관성처럼 내일도
매일 되풀이해야 하는
이유 없는 시간에 멈춰 서겠지
습관처럼 오늘도
매일 하는 반복이지만
나는 네가 그리워진 것도 아닌데
관성처럼 내일도
매일 되풀이해야 하는
이유 없는 시간에 멈춰 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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