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큰 산을 넘어야 할 때
나 혼자 울고 싶을 때
변함없이 내 곁에서
손 잡아주던 사랑 이제는 알아요
날 지켜준 고마운 시간들
사랑해요 입안에 맴도는 말
아프지는 말아요
언제나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기를
부모님의 웃음 뒤에 한숨을
형제의 깊은 슬픔도
몰랐었던 내 모습이
이제와 이렇게 후회가 되네요
날 지켜준 고마운 시간들
사랑해요 입 안에 맴도는 말
아프지는 말아요
언제나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기를
쓰러지고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한 번 날 일으켜주는 사람들
걷다가 힘이 들 때
혼자라 생각될 때
내가 곁에 있을게요
날 지켜준 소중한 사람들
사랑해요 입 안에 맴도는 말
아프지는 말아요
행복하길 바래요
함께 걸어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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