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고 거리마다 불이 켜지고
온세상을 환하게 비추죠
저기오네요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내게 무엇보다 눈부신 사람이죠
요즘들어 모든것이 내 발목을 잡아
길을 걷다가도 우두커니 발을 멈춰
사방을 둘러봐도 함께가야 할 곳
눈에 띄는 물건조차 나보다는 너
그대가 이걸 보면 크게 웃어줄까
그대가 나를 보면 어떤 표정일까
심장이 터질듯한 상상들로
멍하니 멈춰서서
머리속을 너로 가득채워
발걸음을 맞춰 걸어 웃음소리로
남모르게 숨겨왔던 외로움을 감춰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아이 처럼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어
바보같은 나를 모두 바꿔 버린 사람
말이없는 나의 입을 열게 해준 사람
얼어붙은 내가슴을 녹여버린 사람
어떤것도 바꿀수도 없는 그런 사람
눈이 내리고 거리마다 불이 켜지고
온세상을 환하게 비추죠
저기 오네요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내게 무엇보다 눈부신 사람이죠
Feel me You got to feel me
You got to feel me
You got to make me we alight
Feel me You got to feel me
You got to feel me
You got to make me we alight
하늘을 난다는게 이런 기분일까
나 지금 영화같은 꿈을 꾸는 걸까
요즘엔 멍해지는 일이 너무 많아
정신나간 사람같다는거 나도 알아
매일같이 불면증에 시달리며 살아
사랑에 푹빠져서 매일 잠도 못 자
그대가 바꿔놨어 하나부터 열까지
내손을 놓지말고 이세상 끝까지
찬바람이 내볼을 스쳐도
너를 생각하면 아무렇지 않아
just like go
마치 눈이 내리는 것 처럼
거리에는 한가득히 종소리가 울려 퍼져
그토록 싫어하던 겨울이었어
여긴 언제나 혼자왔던 거리였어
너와 함께라서 너무 따뜻해
행복한 이순간이
영원하길 간절하게 바래
눈이 내리고 거리마다 불이켜지고
온세상을 환하게 비추죠
저기 오네요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내겐 무엇보다 눈부신 사람이죠
참 다행이죠 그댈 만나
내가 살아갈수 있다는거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께요
좀 부족하지만
내가 지금 보다 더 잘할께요
Feel me You got to feel me
You got to feel me
You got to make me we alight
Feel me You got to feel me
You got to feel me
You got to make me we a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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