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준작사
박승화 작곡
전영호 편곡
그때 우린 정말 잘 어울렸었죠
모두가 부러워 할 만큼
어쩌다 이제서야 만난 걸까
그게 아쉬울 만큼 참 좋았었죠
*그때 우린 서로 우기기도 했었죠
내가 더 그댈 많이 사랑한다면서
가끔 사소한 일로 다퉜었지만
꼭 안아 주고나면 그댄 웃었죠
그때 우린 영원할거라 믿었죠
그 무엇이 우릴 갈라도
서로만을 향했던 사랑만은
변하지 않을 거라 다짐 했었죠
*그때 우린 서로 우기기도 했었죠
내가 더 그댈 많이 사랑한다면서
가끔 사소한 일로 다퉜었지만
꼭 안아 주고나면 그댄 웃었죠
그때 우린 너무 어렸었나 봐요
세상을 우습게 여겼죠
사랑 하나만으론 될 수 없는
사랑이 있다는 걸 몰랐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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