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도
당신의 편할 곳 없네..
*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 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보이지않는 ll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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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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