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될까
너를 떠올리며 상상만 하는 지금
이 순간도 참 떨리는 게
니 생각만 하면
머릿속이 정리가 안돼
널 첨 봤을 때부터였던 것 같아
널 따라 밖에 나갔었던 그날 밤에
내 마음에 불을 지핀건
내가 아닌 너였잖아
날 따뜻하게 만든
여름 같은 여자야
So Fly 널 처음 봤을 때 내 느낌
뭔가 아팠어 심장이 쿵 당한 듯이
첫눈에 반한 게 이런 건지
이게 뭐지 싶었어
한 번도 없었으니 이런 적이
이런 거 말로 하는게
유치한 거 아는데
그게 솔직한 내 맘인 걸 어떡해
어쨌든 준비됐어 난
이제 하고 싶어
애매한 썸남썸녀 말고 선남선녀
밤하늘 아득하게 저 멀리
반짝이는 작은 별처럼
매일매일 그 자리에
평생 옆에 서있을게
세상 모든 것이 변한데도 항상
너만 너만 밤하늘의 별처럼
매일 너만 너만 환하게
비춰줄 거야
생각지도 못한 답변
But I like it
이제 확인했으니까
가만있지는 않아
더는 망설이지 않을게
이젠 애매한 사이 아니잖아
계속 내 옆에 놔둘래
내가 답답하게 굴어도
미워하진 말아줘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 내 맘 너도 알잖아
멜로드라마 같은
연애하고 싶어 너랑
I can try na
이쁜 여주인공 같아 네가
뭐가 이렇게 좋아
나 참 많이 바뀐 것 같아
이런 표현하는 것도 첨야
월화 수목금토일
시도 때도 없이
네 생각이 나는 건
당연한 정도야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줘
이런 설렘을
너한테만 느끼고 싶어
나만 바라봐줘
이런 내 모습 나도 어색해
근데 널 보면 어쩔 수가 없어
밤하늘 아득하게 저 멀리
반짝이는 작은 별처럼
매일매일 그 자리에
평생 옆에 서있을게
세상 모든 것이 변한데도 항상
너만 너만 밤하늘의 별처럼
매일 너만 너만
환하게 비춰줄 거야
매일 밤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줘
지금처럼
매일 같은 곳에서
너만 바라볼게
You like it
저기 따라온 빛처럼
몇 광년이 흐른 그 뒤에도
내 마음에 영원히 있어
밤하늘 아득하게 저 멀리
반짝이는 작은 별처럼
매일매일 그 자리에
평생 옆에 서있을게
세상 모든 것이 변한데도 항상
너만 너만 밤하늘의 별처럼
매일 너만 너만
환하게 비춰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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