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 텔레파시

김현지 ☆ 텔레파시

오늘도 어제처럼 우물쭈물 하고 있잖아

골목길 가로등도 나를 보고 웃고 있나봐

말 없이 속마음을 다 보여 줄 수 있다면

아직 말 못한 고마운 인사들과 수줍은 고백

할텐데…

언제나 나를 지켜주는 너에게 너에 마음

깊숙한 곳에…고마워 좋아해 새겨주고 싶어

언제나 변덕쟁이 같은 나에게 변함없이

웃는 너에게 천번을 눌러온 진심을

알아 볼 수 있게

오늘도 그대로인 너와나에 마음에 거리

왜자꾸 선을 긋고 둘러대는 말만 하는지

말없이 속 마음을 다 보여줄 수 있다면

아직 말 못한 고마운 인사들과 수줍은

고백 할텐데…

언제나 나를 지켜주는 너에게 너에 마음

깊숙한 곳에…고마워 좋아해 새겨주고 싶어

언제나 변덕쟁이 같은 나에게 변함없이

웃는 너에게 천번을 눌러온 진심을

알아 볼 수 있게

비오는 날 속삭여본 마음속 한 마디

빗소리에 묻혔지만 널 향한 한걸음

언제나 나를 지켜주는 너에게 너에 마음

깊숙한 곳에…고마워 좋아해 새겨주고 싶어

언제나 변덕쟁이 같은 나에게 변함없이

웃는 너에게 천번을 눌러온 진심을

알아 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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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파시(엔딩)
김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