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니 (+) 악몽

이루니 ☆ 악몽

오늘도 어제처럼 같은 꿈을 꾸고 있어
혹시 나 너를 만날까 봐
한 없이 너를 찾아 끝없이 헤매고 있어
Oh no baby

아무것도 없어 미친 듯이 널 찾아
밤새도록 헤매다 지쳐 쓰러질 때쯤
포기하고 싶어 발걸음을 돌리며
그때서야 넌 나타나고

매일 똑같은 꿈속에
찾아와 나의 손을 잡아주면 난 꿈을 깨고
항상 똑같은 자리에
홀로 갇혀 있는 날 보고 있어

Please open the gate
문이 열리지 않아
Please open the gate
제발 날 꺼내줘 제발 날 구해줘
이 꿈에서 날 깨워줘

Disillusion of my dreams
Disillusion of my dreams
Disillusion of my dreams
Disillusion of my dreams

싫었어 내 꿈속에 자꾸만 나타나는 너
미웠어 널 지워보려고 (노력해 봤어)
번호를 지워 편지를 태워 마지막 한 장의 사진도 찢었어
더는 없어 내 꿈에서 널 믿었어 Uh

아무 소용없어 오늘 밤도 널 찾아
네 생각에 울면서 발걸음을 옮기고
밤새도록 걷다 눈물이 마를 때면
그때서야 넌 나타나고 Oh no

매일 똑같은 꿈속에
찾아와 나의 손을 잡아주면 난 꿈을 깨고
항상 똑같은 자리에
홀로 갇혀 있는 날 보고 있어

Please open the gate
문이 열리지 않아
Please open the gate
제발 날 꺼내줘 제발 날 구해줘
이 꿈에서 날 깨워줘

그 때 그 시간이 많이 지나가면서 느낀 건
껍데기 같은 마음만으론 너를 지킬 수가 없단 것
한 순간도 못 참을 강한 남자 되지 못해 미안해
But 알잖아 핑계 같아도 하루도 널 잊은 적이 없어 난 알아
알면서도 그래 알면서도 너를 만나는 게 두려웠어
쉽게 바뀌어버린 마음보다 만 배 더 깊게 박혀버린 사랑이란 것도
나도 똑같다고 말 할 만큼은 아니지만 할 만큼은 했어 나
그래야만 했었나 싶어도 되돌리고 싶어도 잘 가 Good bye

매일 똑같은 꿈속에
찾아와 나의 손을 잡아주면 난 꿈을 깨고
항상 똑같은 자리에
홀로 갇혀 있는 날 보고 있어

Please open the gate
문이 열리지 않아
Please open the gate
제발 날 꺼내줘 제발 날 구해줘
이 꿈에서 날 깨워줘

Disillusion of my dreams
Disillusion of my dreams
Disillusion of my dreams
Disillusion of my dreams

이루니
이루니의 960일
음중 카감의 일훈이 편애
140608 최파타 - 이루니는 멀미가 심해요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