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태어난 해를 닮고 싶지만..
그렇게 느린 걸음도 왠지 따를 수가 없는데..
돌이킬 수 없는 길을 자꾸 뒤만 보며 걷네..
소중한 사람아.. 내게 머물순 없나..
보내야 하는 건 알지만..
내가 감당해야 할 아쉬움이 너무 커..
사랑한 사람아.. 오래 머물순 없나..
지나간 상처만이라도 아픔없이
지워질 때 까지만 머물 순 없나..
보고싶은 그리움도 이젠 익숙해지겠지..
소중한 사람아.. 내게 머물순 없나..
보내야 하는 걸 알지만..
내가 감당해야 할 아쉬움이 너무 커..
사랑한 사람아.. 오래 머물순 없나..
지나간 상처만이라도 아픔없이
지워질 때 까지만 머물 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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