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밤 속 새어 나온
의미 없는 불빛들은
알 수 없게 주위를 밝혔지
조용했어 다들 그래
다해봐서 그런 건가
다들 잘해 참는 거 하난
are you ok cause i’m ok
passing tunnel we are
are you denying the fact we are
we growing up once again
through the scars
why me why always me
why me why always me
why me why always me
why me why me
why me why always me
why me why always me
why me why always me
why me why me
어느 샌가 주황색의
물길들을 흘려 보내
무심한 듯 적절히 수놓아
그래 우리가 언젠가
맞닿음을 알게 되면
걸어가는 중인걸 알까
are you ok cause i’m not ok
passing tunnel we are
are you denying the fact we are
we growing up once again
through the scars
다들 잘 스며 들어서 사는 것 같아
오 나는 분리되는 일을 반복하는데
아픈 상처 받은 후
아무런 배움이 없을 땐
술이 몸 속 터널 안을 지나
구석구석 깊은 생채기를 내
sign said
여긴 위험지역
당장 속도를 줄이시오
어떤 의사는 경고해
이젠 술 좀 줄이시오
도로 위를
무심하게 굴러가는
무거운 쇳덩이들
내 마음도 그렇게 되나 봐
연거푸 쌓이는 잿더미들
또 우연히 말이 통해
뭐 인연인 줄 알았지
나는 그런 오해를 좋아해
손으로 세몰 만들어
햇빛에다 빗대보면
그럼 마음이 한결 편할 거야
why me why always me
why me why always me
why me why always me
why me why me
why me why always me
why me why always me
why me why always me
why me why me
—————–
eTunnel (Feat. 개코)
프라이머리, 오혁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