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른거려져
정신 없이 지내다가도 네가
아른거려져 바쁜 하루 속 문득
지나쳐버린 너의 모습이
You yes you You I don’t know
그렇게 아득하진 않은데 말야
You yes you You you
그날 그때 우리
네가 바래다 주던 길
정류장에 앉아
몇 번이고 보냈던 버스
막차인줄 알면서
난 떠나 보냈어
널 떠날 수 없어서
한참을 망설였던 그 밤
You yes you You I don’t know
그렇게 아득하진 않은데 말야
You yes you You you
그날 그때 우리
Be my baby Be my baby
만약에 내가 그날에 너를
잡았더라면 이별이 멀었을까
내 상처를 덮으려 나 너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더라면
우리 조금 덜 아팠을까
내 옆에 네가 아직 있어줬을까
You You yes you
그렇게 아득하진 않은데 말야
You yes you You you
그날 그때 우리
Be my baby Be my baby
Be my baby Be my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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