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떠났다는 건
가득 찼던 가슴이
사라져 버렸다는 것..
너를 잃었다는 건
손발이 잘린 듯이
무엇도 할 수 없단 것..
거리마다 니가 머물던추억들이 넘쳐나
쉴 새 없이
니가 없다는 걸 알게 해..
어떻게 잊어 널 어떻게 잊어
너라는 통증에 매일을 사는데
하늘이 너를 떼어 내던 그 날처럼
가슴이 너무 아파
나는 아직도 니가 너무 아파..
시간이 지날 수록
너는 또렸해지고
나는 더 흐릿해져 가..
눈 감으면 영화 처럼
넌 선명하게 그려져
그리움에 잠을 청할 수도 없는 걸..
어떻게 잊어 널 어떻게 잊어
너라는 통증에 매일을 사는데
하늘이 너를 떼어 내던 그 날처럼
가슴이 너무 아파
나는 아직도 니가 아파..
어떻게 잊어 널 어떻게 잊어
널 모두 버리면 날 버리는 건데
돌아와 울고 있는 나를 달래 주길..
한 없이 바라보다
한 없이 기다리다
끝없이 절망하는 나야…
너 없는 나라 、나 없는 나라로 가련다 、。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