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들을 모두 잃어도 찾아가야 할 곳이 멀리 있다면
그 곳을 향한 내 마음은 모든 걸 넘을 수 있을까
길을 내 험한 숲 속에
길을 내 거친 산 위에
길을 내 그대 마음에
음 나는 걸을래
무서울 것 없는 난 앞으로 나가기만 쓰러져 눈물이 나도 다시 일어나면 그만
하늘을 찌를 듯한 자신감만 아픔이 있다해도 내게는 아주 짧은 순간
밝은 미래 나의 길을 위해 그리고 내겐 뜨거운 열정이 있기에
세상은 내게 기회를 주고 있었지 조금 힘이 들지라도 난 웃었지
길을 내 “넘어지더라도 또 일어나”
길을 내 “곁에 다른 누구 없어도”
길을 내 “오 바로 그대가”
그래 나는 또 걸을래
“어디선가 보이지 않는 곳을” 모두 걸어가고 있을 때
“그 어느 날에 우리 다시 만나면” 이마에 땀을 닦으며 부디 웃으면서 얘기하기를
그렇게 나는 숲을 헤쳐나갔지 신이 나면 나의 노랠 흥얼거렸지
그런 어느 날 뒤를 봤을 때 내 길 그대로 누군가의 오랜 흔적이 있었지
난 나뭇잎에 덮힌 누군가의 길을 그대로 걸어왔던 것 뿐 이었네
uh 누군가의 길을 그대로 걸어온 것 뿐 이었네
길을 내 “넘어지더라도 또 일어나”
길을 내 “곁에 다른 누구 없어도”
길을 내 “오 바로 그대가”
음 나는 걸을래
길을 내 “넘어지더라도 또 일어나”
-혹시 넘어지더라도 나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아무리 힘들어도
길을 내 “곁에 다른 누구 없어도”
-곁에 누구 없더라도 나 혼자라도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대도
길을 내 “오 바로 그대가”
-험한 숲 속에 거친 산 위에 그리고 바로 그대 마음에 내가 가야 할 곳 거길 향해
음 나는 걸을래 길을 내 그대 마음에
그래 나는 또 걸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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