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그리웠던 삼십년 세월
의지할 곳 없는 이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 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메이게 불러봅니다
2.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것이 눈물맺힌 삼십년 세월
고향 잃은 이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 남매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어디에 계십니까 목메이게 불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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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0년
설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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