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 어땠을까 (Feat. 박정현)_uoohaep

내가 그때 널 (내가 그때 널)
잡았더라면 (잡았더라면)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허허허~

마지막에 널 (마지막에 널)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어땠을까 Uh~)

(염체)
나의 옛사랑 옛사람 (Uh~)
가끔 난 너의 안부를 속으로 묻는다 (Yeah~)
그리고는 혼자 씩 (Uh~) 웃는다 (어머)

희미해진 그때 기억을 빈 잔에 붓는다 (Uh~)
잔이 차고 넘친다 (Uh~)
기억을 마신다 (Yeah~)
그 기억은 쓰지만 맛있다 (어머)

그 시절 우리의 도수는 (응~)
거의 웬만한 독주(Uh~)보다 높았어 (응~)
보고 또 봐도 보고팠어 (보고팠어)

사랑을 해도 해도 서로에게 고팠어 (Yeah~)
목 말랐어 (Uh Huh~)
참 우리 좋았었는데 (Uh~)
헤어질 일이 없었는데 (Come on)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Yo~
둘이 같이 (응~) 꼴딱 밤새 맞이한 아침 (응~)
홀딱 잠 깨 창문을 닫지 (바보)

우리는 마치 (Yeah~) 창 밖의 참새처럼 (싫어~)
잠 들기 싫어하는 애처럼 (좋아~)
초등학생처럼 (좋아~)

아무도 없는데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못 듣게 귓속에 말을 해 말을 해

그 시절 우리의 온도는 (Uh~)
거의 저 밑에 적도 (적도)보다 높았어 (Yeah~)

성 났어 (Yeah~)
감기도 아닌 것이 열 났어 (Come On)

온몸의 어디든 귀를 갖다 대면은
맥(Ah)박(Ah)소리가(Ah)
귓가에 (Uh~) 그날에(에) 너의(의) 소리가 (응~)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눈 앞에서 살진 않지만
눈 감으면 살고 있다
다른 사람 품 안에서 같은 추억 하면서

(어땠을까)

내 곁에 있진 않지만
내 몸이 기억하고 있다
다른 사람 품 안에서
같은 추억 하면서

(어땠을까)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랐어 (몰랐어)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널~ 나~ 아~ ~ ~~ ~
우~ ~ ~~ 오우~ 아~ ~
오 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