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하기위해
수많았던 아픔들을
얼마나 더 견뎌야만
니맘을 가질수 있니
항상
오랫동안 우린
사랑을 숨긴 얼굴로
늘 마주했었지
엇갈린 눈길로
서로를 원망하면서
얼마나 내가 너를
그리워 하는지
니 사랑이
왜 내가 아닌지
어두어진
끝없는 저 길위에
나 혼자 이렇게
버려질 수 있는지
내 마음이
너의 사랑으로
아프지 않게 더이상
슬픈 나로 만들지마
어떤 누구도 너를
대신할 순 없을거야
지금 나에겐
필요한건 오직 너뿐야
취한
표정으로 내게
다른 이름을 부르던
너의 그 모습은
작아진 내 맘에
절망이 되어버렸어
조금만 일찍
너를 만났었더라면
니 사랑이
나일순 있는지
어두어진
끝없는 저 길위에
나 혼자 이렇게
버려질 수 있는지
내 마음이
너의 사랑으로
아프지 않게 더이상
슬픈 나로 만들지마
어떤 누구도
너를 대신할 순
없을거야 지금 나에겐
필요한건 오직 너
니 모습이
나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게 조금만
환한 웃음 보여줄래
기다려 줄께
또다른 사랑을
할 수 있는 너의 모습을
언제까지나 기다릴께
—————–
얼마나 내가 (“가을동화” O.S.T)
윤창건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