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 Only ☆

[Paloalto]
monkids, obey 때론 비싸게굴면서 comme des
AJ 3번째 신발을 신고 나는 뽐내
무대위 혹은 무대밑에 어디가됐건 우리동네처럼
편하고 또 자유롭게 거릴거닐며 끄떡거려 고개
난 서른하나 참 멋을알아 열심히 일하고 잘 놀줄알아
방법은 하나 강한 자애심 저기 거울안에 멋진 너를봐라
누가 뭐래도 바로 나의 선택을 믿고계속해
경쟁없어 새로이 개척해
조금 다를뿐 왜 자꾸 나를 적대
hi-lite 이건 내 회사
여긴 멋진 친구들이 되게많아
엉터리들을 뒤엎지 굳이 거창하게 말하자면 우린 랩 체게바라
우린 adidas 뭉쳐버렸어 여러가지 종류의 간지가
섞일줄아는 삶 HI-LIFE 틀린적없고 그냥 달라

[Chorus]
우린 하나되 모두 사납게 외쳐 사냥개처럼
우린 한단계 더 올라가네 누가 막아 man
we hi-lite 잘나가네 밝혀 환하게
don’t stop your bodyrock
너의 온몸에 땀이차

one one 모두 같이 다
one one 한번 더 같이 다
one one 난 one & only
절대 비교될수없지 나처럼 너도 역시

[Huckleberry P]
새로 산 신발의 냄새.
두 발을 집어넣을 때의 기분.
죽이는 노래를 듣게될 때
나와 비슷한 표정을 짓는 이들에게 불친절한 이 사회가 만들어놓은 울타리.
지금부터 그 경계를 넓히거나 혹은 모두
무너뜨릴 순간이야.
우린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을 누구보다 잘 알아.
모르는 척하지마 임마.
사실 너도 이미 알고있잖아.
남들 눈치가 어쩌고, 제도가 어쩌고,
하는 말마다 핑계.
나중에 니 아들에게도 너랑
똑같이 시킬래?
하고싶은 것만 하고살면 나중에 큰일난다고 가르치는 이 제도.
난 하고싶은 것만 하고살아도 모자라.
이렇게 살꺼야. 앞으로도 계속.
이건 특별한게 아냐. 인간이라면 누구나
지녀야만하는 태도.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도 바지를 골반에걸친 채로. I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