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 (Lee Seung Chul) – 인연 (FLAC 불새 OST 2004.04.26)

눈을떠 바라보아요 그댄.. 정말 가셨나요..
단한번 보내준 그대 눈빛은 날 사랑했나요..
또다른 사랑이와도 이젠.. 쉽게 허락되진 않아..
견디기 힘들어.. 운명같은 우연을 기다려요..

지워질 수 없는 아픈기억들..
그리워 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난 널~~
너무 사랑했었나봐요..그댈..
보고싶은만큼 후회되겠죠.. 워우워우워어~
같은운명처럼 다시 만난다면
서러웠던 눈물이 가슴속에 깊이 남아있겠죠.. 후우우우~

날위해 태어난사람 그대.. 이젠 떠나줘요..
힘들어 지쳤던.. 그댈 그리워하며 살아가요..

지워질 수 없는 아픈기억들..
그리워 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그댈~
난 사랑할순 없었나봐요.. 이젠~
그저 바라볼수 밖엔 없겠죠~ 허어어어~
나 살아가는 동안 다시 만난다면~
차마 볼 수 없음에 힘든 눈물을 흘리죠..
나는 정말 그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