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없음 ☆ 트랙 12

이 노래는 내 앨범의 자랑 1번 트랙 김지민처럼 어떤 느낌인지 알겠지?
12년 전부터 시작됐어 이 기획은 홍시같이 좀 늦은 감 있는 배움
우리 아버지 기억에 난 4살에 멈춘 아이 맨날 울기만 하던 아이가 이만큼이나
자랐지 시간은 누구에나 참 공평해 때로는 공평한 게 불편할 때 도 있네
나이는 먹기 싫고 늙어가는 모습 지켜보고만 있기 아프지만 힘을 내야지
과거는 지금까지 현재는 2절에 소개돼 참을성 갖고 3절을 듣기를 난 기대해

I love ma mamaI love ma papa
I love ma cousin I love ma homie
love ma girl I love ma girl
손을 놓지 않길 기도해
난 당신의 큰 사랑을 기억해
난 당신들의 사랑을 기억해
조금만 기다려줘 나에게 시간을 줘

좋은 음악은 언제 가는 대접받아
지금 내겐 그 사실이 가장 큰 희망 같아
사람들은 이어폰만 끼면 죽이는 노래가 당연히 나오는 줄 알고 살아
뮤지션들의 고생 얘기를 비롯해
내 얘기에 관심 없단 것도 알아 하지만
이제 나 내가 하려는 걸 하려 해 너도 조금의 관심을 갖고 옥과 석을 가려내
처음에는 좀 쉽게 생각했었지 ah
하면 할수록 어려워지고 길은 깊어
빠져나올 수가 없었네 꿈을 꾼 단건
특별함 자체였지 다시 태어나도 할 걸
정신 못 차렸다고 주변에 말 많아도 내 길은 내가 정해 고민 많은 친구들도
다 잊어도 이 구절 하나만은 갖고 가길 바라
너도 네가 갈 길이니 네가 정하기를 바라

누군가에게 가르친 다는 생각으로
랩을 한 적 없지 내가 느끼던 생각들을
분출할 곳이 필요했을 뿐 그 얘기들에
반응해준다면 나로서는 그저 영광 일뿐
감정 조절이 서툴러서
부모님 얘기에 울컥하며 부르게 돼
애초에 노래는 글렀고 랩이 너무 좋았어,
애초에 노래는 글렀지 랩이 너무 Sing in

I love ma mamaI love ma papa
I love ma cousin I love ma homie
love ma girl I love ma girl
손을 놓지 않길 기도해
난 당신의 큰 사랑을 기억해
난 당신들의 사랑을 기억해
조금만 기다려줘 나에게 시간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