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내겐 사랑이 필요치 않아 모든 걸 잃어버린나니까….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 날 두려울 뿐이야… 널 잊는게..
(자신 없어) 늦은 밤 난 전화를 걸어 울먹이며 같은 애길 반복해
아직도 너만을 사랑한다고… 잊을 순 없다고..
이제는 너무 변해버린(차가워진)너의 어색해저버린 목소리
너ㄴ를 찾고있는 내 모습에 넌 변명도 어떤 위로도 해줄순 없는 거니…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파해야만 영원히 널 잊을 수 있을지(잊을수가 있을지)
다신 누구도 사랑할 자신이 없는 내가 미워저… 널 용서해!
이렇게 너를 지우라면 (이것이 내 운명이라면) 받아들일 수 밖에 없지만
추억만으로 살아가기엔 너무나 많은 기억이 나를 떠나질 않아 (놓치를 않아)
더 이상 내겐 사랑이 필요치 않아 모든 걸 잃어버린나니까…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 난 두려울 뿐이야…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파해야만 영원히 널 잊을 수 있을지(잊을 수가 있을지)
다신 누구도 사랑할 자신이 없는 내자신이 미워져… 날 용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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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goes by
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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