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a (Honey Family) – No답 (Feat 개리 & 유성은 & 지조 & 11호) (Gary & U Sung Eun & Zizo & 11Ho) ☆ Jura (Honey Family) – No답 (Feat 개리 & 유성은 & 지조 & 11호) (Gary & U S

Oh Baby 불을 켜
피어나 네 앞에 있는
나를 비춰 줘
오늘도 cry cry cry
또 다시 눈을 떠 일어나
네 앞에 있는 나를 깨워 줘
so i can fly fly fly
잠이 들기 전에 고요한 순간이
하루 중 가장 맘 편한 시간
세상은 흔들거려
마치 여인의 긴 치맛자락처럼
장난처럼 적는 노트 위의 낙서
그것이 내가 부리는 유일한 땡깡
또 해는 뜨겠지 어느샌가
쌓아올리는 젠가처럼 언젠간
무너져내릴 걸 알면서도 난 또
달려가 복잡한 생각 똑같애 맨날
반복되는 생활 속에 불안해 항상
기도해 제발 제발
오늘도 이 공기에 내 몸을 맡긴다
흐르는 물처럼 지나간 오늘은
내일을 반긴다
이 아름다운 셔틀은
나를 유혹하는 중
달콤한 현실 앞에
더 희미해지는 꿈 uh
혼 빠진 육신 난 갈 길 잃은 등신
먹고 자고 싸고
오늘도 난 등판만 긁지
하나 둘씩 사라져 가
연락도 없이 숨지
yo 달이 지고 해가 뜬다는 건
세상 가장 슬픈 일
Let me fly where the sky
아직 난 날지 못해
여전히 이 더러운 sofa 가 편해
이 썩어빠진 세상
사는 건 마치 깜깜한 어둠 속
끝이 없는 오르막길
Where the light
아직 난 보지 못해
도대체 왜 아무도 없는데 내 옆엔
하긴 당연해 바닥을 쳤으니
때론 편해 지금 걷고 있는
내리막길
Oh Baby 불을 켜
피어나 네 앞에 있는 나를 비춰 줘
오늘도 cry cry cry
또 다시 눈을 떠 일어나
네 앞에 있는 나를 깨워 줘
so i can fly fly fly
우린 엄마 뱃속에서 날 때부터
손금 빼곤 쥔 거 없이
달리는 마라톤
숨 부족해도 오늘 좀 울적해도
참으라는 처방전만 내리는
삶은 가혹하지
아홉수 나는 스물 아홉
함박눈 쌓인 엄마의 머리칼은
내게 늘 아름다워
시간아 날 좀 내비둬라 인마
가을이 돼도 떨어지기만 하는
내 입맛
그저 음악만 한다면
그만이었던 내가
대박을 노리며 욕심 부리는
다음 음반
실패를 두려워 마라
아픔은 지나갈 바람
뻔한 말로 위로 되기에는
나 부족한 사람
언제나 문제의 정답은 맨 뒤에
오답을 써도 빈 칸을
채워 나 백지에
참고 기다리기엔 시간이 없기에
밟고 일어날게
날 기다린 그대를 위해
Let me fly where the sky
아직 난 날지 못해
여전히 이 더러운 sofa 가 편해
이 썩어빠진 세상
사는 건 마치 깜깜한 어둠 속
끝이 없는 오르막길
Where the light
아직 난 보지 못해
도대체 왜 아무도
없는데 내 옆엔
하긴 당연해 바닥을 쳤으니
때론 편해 지금 걷고 있는
내리막길
Oh Baby 불을 켜
피어나 네 앞에 있는 나를 비춰 줘
오늘도 cry cry cry
또 다시 눈을 떠 일어나
네 앞에 있는 나를 깨워 줘
so i can fly fly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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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답 (Feat. 개리, 유성은, 지조, 11호)
주라 (허니 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