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투성이 더러운 나 상처 투성이 나 홀로 버려져
잡을 손 없어 웅크린 채 멍하니 길 위에 있을 때
주가 가는 길 외면하네 주의 못 자국 내 것이 아니라
우기고 지워 잊으려고 힘없이 뒤돌아 울 때
이미 내 손 잡으신 분 따뜻한 손 그대를 보네
먼지 툭툭 상처 어루만지신 그분이 당신 삶 속에 있네
당신 눈엔 예수가 있네요 당신 손엔 예수가 있네요
당신 맘엔 예수가 있네요 당신은 예수와 사네요
당신 말엔 예수가 있네요 당신 걸음 예수가 있네요
당신 삶엔 예수가 있네요 당신은 예수와 사네요
주의 사랑 날 위해 있네요 주의 소망 날 위해 있네요
주의 희생 날 위해 있네요 예수가 내 안에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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