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던 밤
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아무런 말도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도
그래 역시나
너의 모습 보이지가 않고
겨울 바람 앞에
담배는 빨리 타들어가
까맣게 타들어가
나의 맘이 기억나니
너와 나의 첫만남이
백수처럼 빈둥대던
내삶의 유일한 구원의 빛
이젠 너 내곁을 떠나네
그래 남자인 내가 날 봐도
정말 한심해
가진게 없어
널 지키지 못하는 내가 또
널 찾아가서 널 붙잡고
아무리 애원해봐도 그래도
그래 알아 달라질것 없는 것을
갈테면 가
잘난 그에게로 가
너따위는 필요없어 가버려
쉽게 왔다가 쉽게 가는게
사랑이라는 건가봐
어차피 잊혀진 어린 날의
서툰 장난이었나봐
쉽게 왔다가 쉽게 가는게
사랑이라는 건가봐
어차피 잊혀진 어린 날의
서툰 장난이었나봐
헤어지던 밤
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아무런 말도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도
그래 역시나 너의 모습
보이지가 않고
헤어지던 밤
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아무런 말도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도
그래 역시나 너의 모습
보이지가 않고
내맘 가득히 채워버린
너를 술잔으로 비워내
흘린 눈물로 아직 남은
너의 향기 또한 씻어내
하루가 일년 같아도
그래도 시간은 가는구나
늘어버린 담배와
줄어버린 잠에 조금은 힘들구나
매섭게 부는 바람에
우리 추억까지 날려보내
너를 단숨에 거칠게
내쉬는 한숨에 담아보내
오늘의 미련과 집착 또한
시간이란 약으로 치료해
배신감의 구겨져버린
내 얼굴엔 웃음이 필요해
맘속에 너를 묻은 채
방속에 나를 가둔채
시간이 흘러서 거울을
안 본지도 보름이 됐어
맘속에 너를 묻은채
방속에 나를 가둔채
시간이 흘러서 거울을
안 본지도 보름이 됐어
헤어지던 밤
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아무런 말도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도
그래 역시나 너의 모습
보이지가 않고
헤어지던 밤
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아무런 말도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도
그래 역시나 너의 모습
보이지가 않고
제발 내 곁에서
눈물을 감추어요
나는 그에게로 다시
가야만 하는걸요
절대 뒤도 돌아보지 말고
모질게 나를 떠나줘요
Can’t be with me to your heart feel away
No matter heart forget to me
사람들이 말하길 보내주는 것도
또 하나의 사랑이래
감정에 충실해 가지려 애써도
안 되면 쓰는 방법이래
사랑해서 떠난단
뻔한 거짓말도 믿으래
그래 한번 해볼게
니가 정말 행복할 수만 있다면
너를 만나기 전 나로 돌아가서
널 어떤 사람으로
길어버린 머리를 잘라
지나버린 시간을 잊고
좀더 세월이 지나면 그땐
너를 생각하며 난 웃겠지
행복하지만은 않은
쓴 웃음으로 말야
헤어지던 밤
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아무런 말도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도
그래 역시나 너의 모습
보이지가 않고
헤어지던 밤
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아무런 말도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도
그래 역시나 너의 모습
보이지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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