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관심 없는 사람이
밥을 사 주니
니가 아파하는 걸 보고
약을 사 주니
낡아 버린 운동화를 보고
신발을 사 주니
그래 넌 모르잖아
이제는 내가 너에게서
멀어져 갈 거야
아프지 말고 술 좀 그만 마셔
이 노래 이 가사가 널 위한 노래야
잠도 오지 않고 너만 생각나
듣든가 말든가 들리니
널 위한 노래를 들어 줘
어차피 나 혼자 했던 사랑
그래 우린 여기까진가 봐
아무도 듣지 않아도 돼
너만
내 진심을 담은 목소리
이 노래가 네 맘에 닿기를
니 목소리가 내 가슴 치고
바라는 게 고작인데 이 마음이
너무나 큰 욕심인 건가
난 울고 있는데
너의 귀에도 닿지를 않아
이 노래 이 가사가 널 위한 노래야
잠도 오지 않고 너만 생각나
듣든가 말든가 들리니
내 사랑 노래를 들어 줘
어차피 나 혼자 했던 사랑
그래 우린 여기까지
잊을 수 없겠지
너와 내가 했던 그 약속
함께 할 순 없지만
너를 지키고 싶은 내 마음
서툰 내 표현 좀 그랬나 봐
부끄러워 숨긴 내 맘
매일 말했어 나를 잡아
눈치 못 채고 뭐 뒤를 돌아
밥보다 원했던 너의 고백
안 하고 가 버리면
매일 밤 꿈에서 니가
나를 괴롭힐 게 뻔해
듣고 있으니까 가지 마
니 노래
미안해 잘 지내 행복해
이 노래 이 가사가 널 위한 노래야
너를 위한 노래야
잠도 오지 않고 너만 생각나
듣든가 말든가
내 사랑 노래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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