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falling down
네게 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지 생각해봤어
이대로 있기에 더 나을 수
없는건지 우리 고민해봤어
이제 그대가 깃든 자리에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지않아
이제 두손을 마주잡아도
작은 온기도 찾아보기 힘든건
변해버린건지
그대를 안고있는 시간 아직
내게 짧은 순간인데 그대가
잊어버린건지
나를 안고 있는 시간이
이제 지쳐 떠나려는 건지
우린 서로 다른 곳을 보고는
같이 가려는 건지
way out 매일밤
내일 낮 하는 간단한 만남도
왜일까 얹힌듯 답답하고
막막하단 생각을 풀수없어
답은 있는데 문제가 없는 상대
베일듯 해 너는
때이른 내 늦은 후회 고백에
우는 모습이 이렇게 선한데
오늘따라 맞받아치는 말들에
구겨지는 내 얼굴
아까도 말했듯 문제없어
이 게으른 우리 이별을 탓할뿐
배부른 소리로 우리 사이를
정리할 순 없잖아
때로는 드라마가 끝나듯
서로 멈춰있어야해
이젠 기우기도 뭐한
이을곳 없는 헤진 관계는
그대가 깃든 자리에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지않아
이제 두손을 마주잡아도
작은 온기도 찾아보기 힘든건
변해버린건지
그대를 안고있는 시간 아직
내게 짧은 순간인데 그대가
잊어버린건지
나를 안고 있는 시간이 이제
지쳐 떠나려는 건지 우리가
잃어버린건지
서로를 알고 있던 시간으로
버티긴 소용없는건지
내가 아직 어려운 건
서로를 알고 있던 시간으로
그댈 보내지 못하는
덧없는 시간도 우린 때로는
추억일테니까
손가락 걸어 다시 이어
붙일 손의 숫자
이제는 없어 남은 건
발아래 묻자
지금은 울어 언젠가
스친다면 그때 웃자
날씨가 추워 서로의 안부는
나중에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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