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울새를 죽였나?
누가 울새를 죽였나?
누가 울새를 죽였나?
누가 울새를 죽였나?
잠시 떠나 있었던 사이 모든 건 달라져 버렸고
남은 건 바람뿐…
누가 울새를 죽였나?
누가 무덤을 파주나?
누가 기도를 해주나?
누가 종을 울려주나?
잠시 떠나 있었던 사이 모든 건 달라져 있고
남은 건 눈물뿐…
내 작은 손으로 널 뭍어 줄께 널 뭍어 줄께
내 작은 깃털이 널 그렇게 만들 줄 몰랐어
내 작은 일기를 읽어 줄께 읽어 줄께
내가 그 종을 울려 줄께
누가 울새를 죽였나?
누가 무덤을 파주나?
누가 기도를 해주나?
누가 종을 울려주나?
잠시 떠나 있었던 사이 모든 건 사라져 버렸고
남은 건 바람뿐…
내 작은 깃털이 널 그렇게 널 그렇게
내 작은 손으로 널 뭍어줄께 걱정은 하지마
내 작은 일기를 읽어 줄께 읽어 줄께
내가 그 종을 울려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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