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역사를 다시금 쓰고있어.
아쉬움 따윈 조금도 남기지 않았지.
그러나 아직은 힘겹게 낯익은 그때의 차취들을 따라가.
마치 그 예전, 그들의 모습을 흉내내듯이.
이곳은 다시 올 수 없는 곳이 됐으니,
어서 떠나야 겠지. 내 뜻이 닫는 저 땅에.
그래서 이제 기꺼이 먼길을 떠나네.
시작은 마치 폭풍의 숨결처럼
어둠에 잠겨 아무도 없는 거릴 걸어.
이 더럽혀진 도시에서 아직은
전혀 때묻지 않은 이들과 그들만의 언어
하지만 누구도 그 존재을 기억 하진 않지
어쩌면 다시 찾지 못할, 억만 시간이 지난 낡은 유물일지도.
이건 진실을 위한 그 마지막 시도.
(hook)
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
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
숨쉰단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이 것은 단지 프롤로그. uh
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
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
“I inchant a riot with a quiet storm”
“I`m that quiet storm”
왼손에 움켜쥔 주사위를 흔들어.
그리고 바닥에 닿는 순간, 모두가 함께 눈을 떠.
운명을 황금으로 바꿔버리겠다는 그런 환상따윈 쫓지않아.
단지 뭔가에 굶주려 있는 그들에게
지금 이 세계에 머지않아 전개될
큰 일에 대해 한번 예언해 보려해.
또 이미 도려내어진 전설, 고결했던 날을 재조명해.
지금 내가 시도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그대와의 보이지 않는 대화.
생각의 끈을 놓지말고, 귀를 기울여.
비록 달콤한 소리가 아니라도.
결코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게.
그대 앞에 보이는 장애물 같은 한계를 이제는 깨어갈 때.
무한대로 펼쳐진 잠재력 역시 이 음악에.
(repeat hook)
난 셀수없는 혜성들 사일 뚫고 계속 달려가. 무슨말인지 알겠어?
센스없는 텍스트로 모니터를 채워놓은
개성없는 그들의 쉰 목소리에서, 당신은 뭘 찾고 있는지.
혹시라도 조금이나마 만약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때 인가를
알고있다면, 그것이 바로 여기있는 나를 믿는 길.
The Quiett. 난 이름없는 Underground MC, 또 Beat Maker.
2000년 부터 여태껏 소리없이 계속해서
나만의 영역을 애써 가꿔왔지. 그 넓이는 수억 acre.
감각의 현재성 보다도 진실 된 걸
오랫동안 기다렸다면, 바로 여기에있어.
이젠 모두가 잘 알고있겠지만,
Shinista. 이제 그가 도착하는 시간.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