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젖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임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임이여 그리운 내 임이여
언제나 오려나
임 가신 강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우니
떠나간 그 임이 보고싶구려
그리운 내 임이여 그리운 내 임이여
언제나 오려나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젖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임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임이여 그리운 내 임이여
언제나 오려나
임 가신 강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우니
떠나간 그 임이 보고싶구려
그리운 내 임이여 그리운 내 임이여
언제나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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