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우리의 추억
매일같이 몰려다닌
일곱개의 행복
세계를 만드는
저마다의 꿈
각자의 길
걸었지
영원토록
우리 일곱명의 우정
영원히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어
말만
했었지
사나이 이름을 걸고
맹세했지
누가 누가 아 내가
그 약속은
절대로 깨지 않을거라
믿고 있었어
보고 싶어
십년뒤를
우리의 일곱개
행복의 모습을
우리 그때
무엇이 되어 있을까
이 아름다운
세상
아니야
영원한 것은 없어
친구란 이름으로
맹세했던건 어린꿈일뿐
아무도
돌아가려고 안해
남겨진 추억만큼
갈 내일만 봐
지난 그 시절
많이도 변해갔지
하지만 변할 수 없는건
우리들의 우정
친구가 전부였던
우리들의 세계는
조금씩
커져갔어
하지만
이세상 끝날때까지
우린
변하지마
오늘은
즐거운 주말
하나같이
약속 있다 핑계만 대고
친구보다
짜릿한 사랑에 빠져
나만 혼자
슬펐지
하늘은 높은데
왜이리 높은지
허파에 바람빠진
사람처럼 웃음나와
아무도 끼어들 수 없고
방해할 수 없고
그약속을
믿을수도 없고
배신자 친구라고
하지도 마
보고 싶어
십년뒤에
우리의 일곱개
행복의 모습을
우리 그때
무엇이 되어 있을까
이 아름다운
세상
아니야
영원한것은 없어
친구란 이름으로
맹세했던건 어린꿈일뿐
아무도
돌아가려고 안해
남겨둔 추억만큼
갈 내일만 봐
모든건
용서될 수도 있어
우리가 나이들면 그땐
웃으며 다시 만날까
못 이룬 첫사랑의
꿈뒤로
서로의 세상속에
하나가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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